눈의 검은자와 홍채 뒤에는 투명한 안구 조직인 수정체가 존재하여 눈의 주된 굴절기관으로 작용합니다. 눈으로 들어온 빛은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에 상을 맺게 되는데, 백내장은 이러한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증상
수정체 혼탁의 위치와 정도, 범위에 따라 다양한 정도의 시력 감소가 나타납니다. 수정체 핵의 경화로 수정체의 굴절률이 증가하면 근시 상태가 되므로 근거리가 이전보다 잘 보이게 될 수 있습니다. 즉, 나이가 들면서 노안이 와서 잘 안 보이던 신문이 갑자기 잘 보이게 되었다면 눈이 좋아졌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백내장으로 인한 증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원인
선천성 백내장은 대부분 원인 불명이며 유전성이거나 태내 감염, 대사 이상에 의한 것도 있습니다. 후천성 백내장은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노년 백내장이 가장 흔하며, 외상이나 전신질환, 눈 속의 염증에 의해 생기는 백내장도 있습니다.
검사
산동검사를 통해 동공을 확대시킨 후 세극등검사로 수정체 혼탁의 정도와 위치를 확인합니다. 검사로 확인한 혼탁의 위치에 따라 크게 전낭하 백내장, 핵경화 백내장, 후낭하 백내장으로 분류합니다.
대표검사장비
ZEISS IOL MASTER 700
ZEISS IOL MASTER 700
치료
약물치료만으로는 혼탁이 발생한 수정체가 다시 맑아지지는 않습니다. 백내장 진행을 더디게 해주는 안약들을 사용하거나 백내장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을 경우 수술을 하게 됩니다. 수술은 초음파로 혼탁이 생긴 수정체의 내용물을 제거한 후 개개인의 시력 도수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게 됩니다. 인공수정체는 영구적이며,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한 제거하지 않습니다.
예방
선천성 백내장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고, 노인성 백내장은 연령 증가에 따른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 의한 것으로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외상을 입어 생기는 외상성 백내장의 경우에는 눈에 외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
GLAUCOMA
녹내장은 안압의 상승으로 인해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에 장애가 생겨 시신경의 기능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환입니다.
증상
급성과 만성으로 나누어 증상을 설명할 수 있습니다.
급성 녹내장은 전체 녹내장의 약 10% 정도를 차지하며,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지면서 시력 감소, 두통, 구토, 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만성 녹내장에서는 시신경이 서서히 파괴되므로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다가, 시야가 좁아지는 말기에 이르러 답답하다고 느끼며, 더 진행되면 실명에 이르게 됩니다.
원인
주요 원인은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의 손상입니다. 녹내장의 가족력이 있거나, 평소 안압이 높은 경우, 또는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및 근시를 가진 사람에게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진단
급성 녹내장은 통증이 심해 주로 응급실로 내원하게 되는 반면, 만성 녹내장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말기이므로 치료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안압검사 및 안저검사를 통해 녹내장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검사
시력, 안압 측정, 전방각검사와 세극등검사, 시신경검사 및 시야검사를 진행합니다.
대표검사장비
ZEISS Humphrey Visual Field
ZEISS Humphrey Visual Field
ZEISS OCT Cirrus 6000
ZEISS OCT Cirrus 6000
HUMPHREY VISUAL FIELD 검사로 인한 시야변화
정상시야
정상시야
녹내장시야
녹내장시야
치료
급성인 경우 빨리 안압을 떨어뜨려 시신경을 보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홍채에 레이저를 이용하여 작은 구멍을 뚫어 방수의 순환 및 배출을 돕고 안압이 정상화된 후에는 시야검사를 통해 시야결손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성인 경우에는 더 이상의 시신경 손상을 막기 위해 안압하강제를 점안합니다. 녹내장의 종류에 따라 레이저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으며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약물이나 레이저 치료로도 안압 조절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에는 녹내장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수술의 목적은 안압의 조절이며 이미 손상된 시신경을 복구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예방
녹내장은 특별한 예방보다는 조기 발견이 중요하므로 만 40세 이상이 되면 매년 녹내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황반변성
MACULAR DEGENERATION
눈의 안쪽 망막의 중심부에 위치한 신경조직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시세포의 대부분이 이곳에 모여 있고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도 황반의 중심이므로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이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황반변성이라 합니다.
증상
황반부는 중심 시력을 담당하는 곳이므로, 이 곳에 변성이 생기면 시력감소, 중심암점, 변시증(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비삼출성일 경우 크게 시력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황변변성을 일으키는 가장 많은 원인으로는 연령증가(연령관련 황반변성)를 들 수 있으며, 가족력, 인종, 흡연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
세극등검사를 통해 전안부 검사를 실시하고 이때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망막의 이상으로 인한 시력감소를 의심하고 망막을 자세히 보기 위해 산동검사를 진행하여 안저검사를 실시합니다. 이 때 황반부 변성이 의심된다면 ‘형광안저촬영’과 ’빛간섭단층촬영’으로 좀 더 세밀한 망막검사를 하게 됩니다.
대표검사장비
ZEISS OCT Cirrus 6000
ZEISS OCT Cirrus 6000
ZEISS Visucam 500
ZEISS Visucam 500
형광안저혈관조영술 촬영 사진
황반변성 안저
황반변성 안저
황반변성 안저
황반변성 안저
치료
비삼출성인 황반변성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삼출성은 시력보존을 위해 치료가 필요합니다.
변성이 일어난 부위의 경계를 명확히 알 수 있는 경우는 레이저광응고술을 시행하며, 광역학요법, 항체주사, 유리체절제술 등을 시행하나 아직까지 완전한 치료법은 없고 이에 관한 활발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황반변성을 예방하기 위해선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황반부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구 주사
아바스틴 (베바시주맙)
아바스틴 (베바시주맙)
루센티스 (라니비주맙)
루센티스 (라니비주맙)
아일리아 (애플리버셉트)
아일리아 (애플리버셉트)
비오뷰 (브롤루시주맙)
비오뷰 (브롤루시주맙)
바비스모 (파리시맙)
바비스모 (파리시맙)
루센비에스(라니비주맙)
루센비에스(라니비주맙)
오저덱스 (덱사메타손)
오저덱스 (덱사메타손)
마카이드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
마카이드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
아멜리부 (라니비주맙)
아멜리부 (라니비주맙)
아필리부 (애플리버셉트)
아필리부 (애플리버셉트)
망막질환
RETINAL DISEASE
당뇨망막병증 전신 질환인 당뇨병에 의해 말초 순환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때 망막의 미세순환에 장애가 생겨 시력 감소가 발생하는 눈의 합병증을 당뇨망막병증이라고 합니다.
증상
초기에는 증상이 없다가 황반부의 침범이 일어나면서 시력 저하가 나타나게 됩니다. 시력은 망막병증의 정도를 파악하는 척도로 삼을 수 없는데, 그 이유는 상당히 진행된 망막병증에서도 황반부의 장애가 없는 경우에는 시력이 좋게 나타나고, 가벼운 정도의 망막병증이라 하더라도 병적인 변화가 황반부에 국한되어 나타난 경우에는 상당한 시력 저하가 발생하게 됩니다.
원인
당뇨병으로 인해 손상받은 망막혈관벽을 통해서 혈액중의 수분이나 지방성분 등이 새어나와서 망막이 부어 망막이 기능을 못하게 됩니다.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되며 필름이 손상을 받으면 좋은 사진이 찍히지 않듯이 손상된 망막에서는 정확한 상을 얻지 못해 흐려지고 왜곡된 상이 뇌에 전달됩니다.
진단
당뇨병 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산동한 후 안저검사를 시행하여 망막에 미세혈관류, 정맥확장, 망막출혈, 망막경색, 황반부종, 신생혈관, 초자체출혈, 견인성 막 등의 당뇨망막병증의 특징적인 안저 증상이 관찰되면 당뇨망막병증으로 진단합니다.
검사
세극등검사를 통해 전안부검사를 한 후, 망막을 자세히 보기 위해 산동하여 안저검사를 실시하고, 당뇨방막병증의 특징적인 안저 증상이 있는지 살펴봅니다. 당뇨망막병증이 심한 경우에는 혈액 공급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비관류부위나 황반부종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형광안저촬영을 시행하게됩니다.
Optos Daytona
Optos Daytona
ZEISS Visucam 500
ZEISS Visucam 500
OPTOS 로 촬영한 당뇨망막병증 사진
정상망막
정상망막
비증식당뇨망막병증
비증식당뇨망막병증
증식당뇨망막병증
증식당뇨망막병증
치료
당뇨망막병증은 신생혈관 유무에 따라 신생혈관이 없는 비증식망막병증과 신생혈관이 있는 증식망막병증으로 나뉩니다. 당뇨병의 초기에 혈당 조절이 잘 이루어지면 망막병증의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지만, 일단 망막병증이 발생한 후에는 그 진행을 막기 어려우며 다만 철저한 혈당 조절로 망막병증의 진행을 늦출 수는 있습니다.
비증식망막병증은 초기에는 혈당을 조절하며 경과를 관찰하다가 병이 진행되면 범안저광응고술을 시행합니다. 황반의 부종으로 시력이 저하된 경우는 황반부에 광응고술을 시행합니다. 증식망막병증은 신생혈관으로 인해 망막출혈, 초자체출혈, 견인성 망막박리 등이 발생하여 심각한 시력 저하가 초래됩니다. 치료를 위해 레이저를 이용한 범안저광응고술을 시행하고, 충분하지 않을 경우에는 유리체절제술 및 망막을 잡아당기는 막을 제거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방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병의 합병증으로 인한 실명의 주된 원인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 질환인 당뇨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단 당뇨병으로 진단받은 경우에는 정기적인 안저검사를 통해 당뇨망막병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안부
ANTERIOR SEGMENT
안구건조증
눈물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거나 눈물 구성성분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안구 표면이 손상되고 눈이 시리고 자극감, 이물감, 건조감 같은 자극증상을 느끼게 되는 눈의 질환입니다.
증상
눈이 시리고 모래알이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있으며 콕콕 쑤시는 느낌을 호소합니다. 쉽게 눈이 피로하여 잘 뜰 수가 없고, 눈을 감고 있으면 편하며, 눈을 뜨면 증상이 심해집니다. 특히 겨울철 외출 시 찬 바람을 맞으면 눈물이 줄줄 흐르며, 심한 경우 두통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원인
- 눈물 분비 저하
- 눈물의 과도한 증발
- 눈물 생성기관의 염증
- 쇼그렌 증후군, 스티븐존슨 증후군, 유천포창 같은 전신질환이 동반된 경우
치료
안구 건조증의 원인에 따른 치료를 합니다. 눈물층은 각막(검은자)쪽에서부터 점액층, 수성층, 지방층으로 나뉘게 되는데, 수성층의 부족에 따른 안구 건조증은 인공 눈물 점안, 지방층의 부족에 의한 눈물 증발 증가일 경우에는 눈꺼풀 염증 치료를 시행합니다. 안구의 염증이 주된 원인일 경우 항염증 치료를 시행한다. 가장 보편적인 치료법은 인공 눈물 점안이며, 눈물점을 막아 배출되는 눈물의 양을 줄이기도 합니다. 안구 건조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 확실한 경우에는 해당 질환을 치료하면 호전이 됩니다.
예방
안구 건조증 증상이 있을 때는 적절한 약물로 증상을 경감시켜주고, 장기간의 컴퓨터 작업이나 게임기 사용, 독서 등을 피하고 중간중간 적절한 휴식을 취해 줍니다. 외부자극을 줄이기 위한 안경을 착용합니다.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멀리하고 가습기를 틀어놓는 등 환경을 건조하지 않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결막염
결막은 안구를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이며, 눈의 흰자위인 구결막과 윗눈꺼풀을 뒤집거나 아래눈꺼풀을 당겼을 때 진한 분홍색으로 보이는 검결막으로 나뉩니다. 결막염이란 이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합니다.
증상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으로 통증, 이물감, 눈곱, 눈물, 가려움증등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으로는 충혈, 결막부종, 결막하출혈, 여포, 위막(가성막) 등이 있습니다.
원인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균) 등의 여러 가지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같이 비감염성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검사
세극등검사를 시행하여 결막을 자세히 관찰하게 됩니다. 이 검사를 통해 충혈의 정도, 결막부종 여부, 결막하출혈 상태, 여포나 유두비대 여부, 위막 여부 등 결막염에 특징적인 증상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치료
세균성 결막염은 적절한 항생제 성분의 안약을 눈에 넣어 치료하면 쉽게 낫게 되며, 간혹 만성 결막염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은 특별한 치료 방법이 없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낫게 됩니다. 치료의 목적은 증상 완화에 있으며 세균 감염이 함께 오는 것에 대비하여 항생제를 눈에 넣기도 합니다. 결막염을 매우 심하게 앓을 경우에는 눈을 뜨기 힘들 정도로 눈꺼풀이 부어 오르고, 드물게는 각막상피가 벗겨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적극적인 안과치료가 필요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완치는 어려우며, 증상이 있을 때마다 증상 완화를 위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항알레르기 점안약, 항알레르기 약물 복용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방
- 평소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습니다.
- 렌즈를 낀 채로 수영하지 않습니다.
- 눈병이 유행할 때는 수영장 등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습니다.
- 눈에 이상이 있을 때는 지체하지 말고 안과 진료를 받습니다.
성인 눈 종합검진
COMPREHENSIVE EYE EXAM FOR ADULTS
시력검사
성인의 경우 시력검사는 1년에 1~2회정도 받으시면 됩니다. 주기적으로 받으시는 것 외에 급격한 시력변화가 보인다면 즉각 시력검사 및 망막검사를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안압검사
안압이 올라가면 시신경을 압박하여 손상을 일으켜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각막두께가 두꺼워서라던지 별다른 이유없이 안압이 높은 경우에는 주기적인 안압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세극등검사
고배율의 현미경을 이용하여 직접 눈상태를 확대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각막, 결막, 수정체, 눈꺼풀 등의 전안부 질환을 진단하며 백내장유무와 경과를 위해서는 세극등 현미경 검사가 필수입니다.
녹내장검사
녹내장은 실명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녹내장은 초중기에는 크게 자각을 하지 못하기에예방보다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녹내장으로 판정이 되었을 경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안약을 점안하며 관리를 하셔야합니다.
백내장검사
수정체가 혼탁해져 빛을 제대로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안개가 낀 것처럼 시야가 뿌옇게 보이게 되는 질환을 백내장이라 합니다. 백내장이 생기게 되면 시력저하, 흐려보임, 겹쳐보임등 시력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으로 백내장 늦추는 안약을 점안하면서 백내장 진행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망막검사
망막질환은 한번 손상되기 시작하면 기능을 되살리기 힘들어 완치가 아닌 시력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망막 정밀검사를 통하여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로 합니다.
어린이 눈 종합검진
COMPREHENSIVE EYE EXAM FOR CHILDREN
시력검사
굴절검사로 원시, 근시, 난시 굴절이상도를 확인하여 정확한 시력을 검사 원거리 시력이 1.0 이상인데 근거리 시력이 나쁘면 원시를 예상할 수 있으며, 원거리 시력이 1.0 이하면서 근거리 시력이 정상이라면 근시로 봅니다. 만 6세쯤 성인과 같은 눈이 완성이 되기 때문에 만 6세전까지 교정시력이 1.0이 나오지 않는다면 약시가 될 가능성이 었어 안경, 가림치료등으로 정기적으로 체크를 해야합니다.
조절마비하 굴절검사
약물로 눈의 조절을 배제시키고 시력검사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첫 검사에 많은 근시량, 많은 원시량, 교정시력이 나오지 않는 분들은 조절마비하 굴절검사를 진행합니다.
약시
안과적 검사 상 특별한 이상을 발견할 수 없는데 교정시력(안경이나 콘택트렌즈 등으로 교정한 시력)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로, 시력표에서 양쪽 눈의 시력이 두 줄 이상 차이가 있을 때 시력이 낮은 쪽을 약시라고 합니다.
사시/사위
우리 눈은 항상 양안(양쪽 눈)의 시선이 주시하고 있는 물체를 똑바로 향하고 있어야 정상인데, 한쪽 눈의 시선이 나머지 한쪽 눈의 시선과 서로 다른 경우 사시라고 합니다.
사시는 외안근 위치를 바꾸어 눈 위치를 교정하는 수술적 치료와 안경교정, 가림치료등 비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교정시력이 1.0이 나와야하는데 사시로 인해 교정시력이 1.0이 나오지 않을 수 있기에 정기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색각검사
색약, 색맹등이 있는지 알아보게 됩니다.
안압검사
눈 속의 압력을 측정하여 선청녹내장등을 판단합니다.
근시억제
MYOPIA SUPPRESSION
드림렌즈
라식, 라섹 등과 같은 시력 교정 수술을 하지 않고, 취침 시 렌즈를 착용하는 것만으로 활동시간 동안 정상시력으로 일상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특수 시력교정용 렌즈입니다.
특징
- 근시 진행 억제
시력이 지속적으로 나빠지는 현상을 늦춰 약40% 근시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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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는 밤에 착용하기 때문에 낮에는 정상 시력으로 편하고 자유롭게 일상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 믿을 수 있는 안정성
특수 시력교정용 렌즈로 원활한 눈물 순환과 산소 투과가 가능하기 때문에 밤에 착용해도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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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 제한이 없어 누구나 가능하며, 라식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이나 어린아이도 착용이 가능합니다.
드림렌즈 맞춤과정
정밀검사 → 진료 → 렌즈피팅 → 렌즈 주문
- 정밀검사 : 시력검사, 각막지형도검사등을 통해서 드림렌즈 적합 여부 판단
- 진료 : 드림렌즈 피팅이 가능 한 상태인지 눈 상태 확인
- 렌즈피팅 : 렌즈의 움직임, 위치, 눈물순환등을 확인하고 고려하여 렌즈를 피팅
- 렌즈 주문 : 최종적으로 판단하여 맞춤형 렌즈 주문
추천
- -1.25디옵터 ~ -4.5디옵터 이하의 근시를 가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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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오가드
0.125% 농도의 아트로핀 안약입니다. 이 안약은 식약청 허가를 받아 출시 된 제품으로 최근 40%~70% 근시 억제 효과를 인증한 제품입니다. 아트로핀 점안액의 경우, 안약을 조제할 수 있는 일부 병원에서만 사용하였지만 마이오가드 점안액은 하루 1회만으로 소아근시진행을 완화시켜 줍니다.
특징
- 근시 진행 억제
- 식약처 허가가 완료된 점안액
- 만 5세부터 청소년기까지 사용 폭넓게 사용 가능
- 하루 1번 점안과 안약의 형태로 관리가 쉽고 사용하기가 편리
- 드림렌즈와 복합치료 가능
추천
- 드림렌즈가 불가한데 근시 진행이 빠른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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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엎드려서 자는 아이
- 렌즈 착용하기를 무서워 하는 아이
마이사이트
마이사이트 원데이 소프트렌즈는 아이의 근시를 초기에 잡을 수 있는 방법으로 소아근시 진행 완화로 FDA 승인을 받았으며, 시력교정과 근시 진행 완화 효과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렌즈입니다.